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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 삶을 그린 화가 김홍도
작성자 왕지희 등록일 15.02.02 조회수 111
어렸을 때 부터 김홍도는 무예에 관심이 없고 그림을 그리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다.  김홍도의 아버지는 김홍도가 글이라도 깨우치라고 서당으로 보냈지만 김홍도는 게으름을 피우다 꾸지람을 듣기 일쑤였다. 어느날 김홍도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강세황이 지나가며 김홍도의 그림을 보더니 김홍도의 그림 솜씨를 보고 놀라워하며 자신의 제자로 삼았다. 김홍도가 청년이 되었을 때 강세황이 도화서의 화원이 되어보라고 했다. 김홍도가 도화서에 들어가자 김홍도의 그림 솜씨가 좋다며 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어느날 영조가 김홍도에게 이번에 열린 행사를 병풍으로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김홍도가 그림을 그려서 영조에게 바치자 영조는 기뻐하며 김홍도에게 상을 내렸다. 그 뒤로 김홍도는 궁에 큰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중심이 되어 그림을 그렸다. 김홍도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것을 그리곤 했다. 그리고 영조가 죽고 정조가 왕이 되었다. 정조는 김홍도를 특별히 더 아꼈다. 하지만 정조도 1800년에 죽고 말았다. 그 뒤 김홍도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시골 마을로 이사를 한 뒤 어느 날 조용히 붓을 놓고 눈을 감았다. '김홍도는 정말 그림을 사랑하는것 같다. 나도 김홍도처럼 그림을 질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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