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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2반 14번 신경주
작성자 신경주 등록일 14.08.24 조회수 142

난쟁이와 구둣방 할아버지

 

어느 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습니다. 할아버지는 구두장이여서 아침부터 구두를 만들고 있었고,할머니는 청소를 하고있었습니다.

구두장이 할아버지는 마음씨가 착해서 불쌍한 사람들의 낡고 해진 구두를 돈도 받지 않고 고쳐 주어 무척 가난했습니다. 그러다 이제 구두 한 켤레를 만들 가죽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잠자리에 들었는데 다음날 아침 구두를 만들려고 구둣방에 들어갔더니 너무나 멋진 구두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 때 한 남자가 구두를 사러왔다가 할아버지의 손에 들려 있는 구두를 보았습니다.

그는 할아버지가 대답할 새도 없이 음화를 한 움큼 내놓고 구두를 가져갔습니다.

그 은화로 당장 가죽을 사 일을 시작했고 해가 질 때까지 가죽을 잘랐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날 구두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여 자신이 구두를 사겠다고 난리법석을 떨었다. 두 켤레의 구두는 비싼 값에 팔렸습니다.

그리고 그 날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작은 7명의 아이들이 구두를 만들어두는걸 보고 아이들이 추울까봐 따뜻한 옷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자 아이들은 모두 고마워 했고

새벽이 되자 아이들은 구두를 만들어두고 사라졌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착한 일을 하면 복이 오는걸 알게 되었고,착한 마음씨를 가지면 언젠가 그에 따른 보상이 온다는걸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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