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제제이다. 어느 날 제제네 가족이 이사를 갔는 데 그곳엔 나무가 있었다. 그런데 좋은 나무들은 다 누나와 형이 다 차지하고 제제는 결국 라임 오렌지나무를 택하게 된다. 그런데 제제에게 말을 누가 걸었는데, 그것은 라임 오렌지 나무였다. 그리고 그 라임 오렌지 나무와 친해진 제제는 밍기뉴라는 이름과 슈르르까라는 애칭까지 붙여준다. 그리고 또 뒤에 타이어가 붙어 있는 차의 뒤 타이어에 매달려서 가다가 떨어지는 박쥐놀이를 하다가 마누엘 발라다리스 아저씨와 도 친해지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고민을 밍기뉴와 뽀르뚜까(마누엘 발라다리스)에게 털어놓고, 또 쎄실리아 빠임 선생님도 만나서 여러가지 일 들을 겪는다. 그런데 어느 날 기차 망가라치바가 자신의 친한 친구인 뽀르뚜까의 차를 들이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그 후로 뽀르뚜까와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사실 이 책은 출판사별로 많이 읽어본 책이다. 또 초등학교 3학년 때 이 책을 읽고 싶어서 읽었는 데, 그 후로 이 책의 내용에 푹 빠져 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은 정말 읽고 읽어도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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