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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2반 14번 신경주
작성자 신경주 등록일 14.08.24 조회수 145

눈의 여왕

 

옛날에 심술궂은 악마가 요술 거울을 만들었다. 그거울은 무엇이든 흉하게 보이는 이상한 거울이였다. 거울에 비추면 아름다운 풍경도 쓰레기로 보이고, 예쁜 얼굴도 일그러져 보였다.

착한 마음마저도 악한 마음으로 바뀌게 했었다.

악마들은 그 거울로 하늘나라에 가 거울을 보여주기로 했다.

하느님은 악마의 생각을 알고 화가 나서 거울을 향해 강한 빛을 내뿜어 산산조각 내버렸다.

산산조각이 난 거울은 카이라는 남자 아이의 눈과 가슴에 박혔다.

그 날부터 카이는 달라져 겔다라는 여자아이와 함께 정성스럽게 기르던 장미꽃을 망치고,동네 아이들에게 못살게 굴었다.

어느 날 카이 앞에 눈의 여왕이 나타나 얼음성에 데려갔다.

카이가 돌아오지 않자,겔다는 카이를 찾아 나섰다. 그러다 어느 오두막집에 도착하자 요술쟁이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할머니는 겔다를 붙잡아 두고 싶어 겔다의 기억을 지워 버렸다. 겔다는 카이에 대해 잊고 할머니와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카이에 대한 기억이 돌아오자 오두막집에서 도망가 그렇게 또 여러곳을 돌아다니다 얼음성에 갔다는걸 알고 얼음성에 찾아갔다.

얼음성 가까지 왔을 때, 얼음 괴물이 나타나 겔다 앞을 가로 막자 하느님이 도와주었다.

겔다는 카이의 거울 조각을 씻겨 없애고 함께 도망가려하자 눈의 여왕이 나타나 눈보라를 일으켜 막았다. 하느님은 또 다시 겔다를 도와주고 집에 돌아온 카이와 겔다는 행복하게 살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으면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물리칠수 있다는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언니에게 못되게 굴지않고 도와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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