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에어 4-3 박수진 |
|||||
---|---|---|---|---|---|
작성자 | 박수진 | 등록일 | 16.01.26 | 조회수 | 79 |
난 내가 짜 놓은 책 목록을 보다 오늘은 제인 에어를 읽는 날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제인 에어는 '샬럿 브론테'라는 사람이 만든 책이다. 그 분은 그분 자신의 삶과 비유하셔서 그 글을 쓰셨다고 한다. 제인은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고 친척이라곤 자신의 모든 것을 미워하시는 외숙모와 항상 자기를 부려먹는 세 사촌밖에 없었다. 외숙모의 구박 속 에서 살다 절대로 좋지 않은 여학생들의 학교에 다녔다. 그렇게 좋지 않은 학교에서 8년을 공부하며 살다가 어떤 저택의 아이의 가정교사가 되었다. 그곳에는 로체스터씨가 사는 곳이었다. 로체스터씨는 고집이 센 남자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로체스터씨는 노파로 변장해 제인에게 다가가고 제인에게 고백을 하였다. 그렇게 결혼식을 올리려 한 날 어떤 변호사가 로체스터씨에게는 죽지 않은 아내가 있다고 하였다. 미치광이 아내라고 상관없다고 하는 로체스터씨를 뿌리치고 제인은 떠나고 떠나서 어떤 목사의 집에 다다랐다. 어느날 제인은 그 집의 목사인 세인트 존이 자신의 친척인 것을 알았다. 그때 세인트 존은 제인에게 청혼을 하였고 제인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로체스터씨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때 로체스터씨를 찾아갔다. 로체스터씨는 미치광이 여자가 불을 질러 눈이 실명되었지만 제인은 그와 함께 나머지 삶을 행복하게 살았다. 이 책은 정말로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소설책이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제인은 나와 성격이 좀 비슷한 것 같은 것 같고 뭔가 이 이야기가 나를 끌어들이는 듯했다. 이 이야기가 여자들의 마음과 성격, 느낌 이런 것들을 다 꿰뚫어준 것 같아서 이 책이 좋았다. 정말 별 100개로 추천할 최고의 책인 것 같다. 난 이 작가의 나머지 책들도 읽고 싶다.~^^ |
이전글 | '새라의 신비한 비밀 옷장'을 읽고(4-2) |
---|---|
다음글 | '신의 소리를 들려준 작곡가 모차르트'를 읽고.(4-5 17번 이나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