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양왕의 아들로 이름은 담덕이며, 우리나라 영토를 가장 크게넓힌 위대한 왕이랍니다. 광개토 대왕이란  이르은 묘에 쓰여 있는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이란 호를 줄인 말로, 살아 있을때는 '영락대왕'이라고 불렸습니다.

396년 백제를 정벌하여 한강 이북과 예성강 동쪽 땅을 자지하였습니다.

400년에는 신라 내물왕의 요청으로 군사를 보내어 왜구를 무찔렀으며, 410년에는 동부여를 정복하였습니다. 남쪽으로는 한강까지 진출하였으며, 서쪽으로는 후연을 격파하고 중ㅇ국의 요동 지역을 차지하여 만주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고 했습니다.

광개토대왕은 이렇게 영토를 넓혔을 뿐만아니라 정치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사회를 안정시켰습니다. 또 평양에 절을 지어 불교를 장려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39세라는 젋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414년 아들인 장수왕이 세운 광개토 대왕릉비는 중국 지린 성 지안 현에 있답니다. 최근 중국이 우리나라 고대사를 왝곡하며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라고 틀리게 기록하고 있지만 고구려는 700년 이상 놀라운 역사와 문화를 펼친 우리나라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