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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절래(3-3 최형규)
작성자 최형규 등록일 14.08.23 조회수 144
돈절래는 바보이긴 하지만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열심히 살았다. 언제나 돈절래 돈절래 하면서 다녔다. 그 뜻은 돈주워 올래?라는 뜻이었다. 어느날 주막에 가서 사람들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인기가 좋아 장사가 잘 되었다. 그런데 성질이 고약한 노름꾼이 돈절래를 골탕먹일려고 빨간 주머니와 파란 주머니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잠이 깜빡 들었는데 강아지들이 주머니들을 모두 섞어 놓았다. 노름꾼은 빨간 주머니에는 진짜 돈을 넣고 파란 주머니에는 가짜 돈을 넣었었는데 강아지 때문에 파란주머니를 진짜돈으로 착각하고 돈절래에게 주는 바람에 돈절래는 부자가 되었다. 돈절래처럼 "착한 마음씨를 갖고 열심히 일하면 복이 찾아오고, 노름꾼처럼 남을 골탕먹이는 나쁜 마음을 갖고 살면 복이 달아난다."라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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