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온라인독후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열두살이란 말로는 어려워 (14일 목) (3학년 3반)
작성자 임현지 등록일 14.08.17 조회수 147

뭐든 예쁜 언니처럼 되고싶은 12살 나리.

하지만 12살은 복잡하고 어렵다.

통통한 몸매의 스트레스, 내 맘을 몰라주는 단짝 친구, 원하지 않는 삼각관계,

사랑과 우정, 다이어트까지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내가 나리라면 어떨까, 여기 이 책에서 나리가 뺨을 맞는 장면이 나오는데,

난 그러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를 것 이다.

그리고는 내말만 하고 빨리 뛰어 가버릴 것 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 나리가 너무 불쌍했다.

왜 작가는 나리가 이렇게 불쌍한 주인공으로 만들었을까?

의문이 들었다.

기쁜 엔딩으로 끝났지만, 나리가 너무 불쌍했다.

*베낌, 수정 금지*

이전글 마법의 켄다마를 읽고 (3학년1반 권명성)
다음글 화요일의 두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