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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lf and seven little goats (3학년 3반)
작성자 임현지 등록일 14.08.02 조회수 155

일곱마리 아기염소와 염소 엄마가 함께 살고 있었어요.

어느날, 엄마 염소는 물건을 사러가고 일곱마리 아기 염소들만 남았어요.

그 때, 늑대가 일곱마리 아기 염소만 남은 것을 알아챘어요.

그러곤 염소들을 잡아먹으려고 꾀를냈어요.

똑똑똑-

"문열어라, 엄마다."

"우리 엄마 목소리가 아니에요."

늑대는 목소리가 고와지기 위해 분필을 먹었어요.

똑똑똑-

"문열어라, 엄마다."

늑대의 시커먼 발이 보였어요.

"우리 엄마 발이 아니에요."

늑대는 발에 밀가루를 뿌렸어요.

똑똑똑-

"문열어라, 엄마다."

늑대의 흰 발이 보였어요.

"와~ 엄마다~"

아기 염소들은 문을 열었어요.

"으악! 늑대다!"

모두 숨었지만 막내빼곤 다 잡아먹혔어요.

엄마가 돌아오고 막내에게 사실을 들은 엄마는 늑대를 찾아갔어요.

그리고 늑대의 뱃 속에서 아기 염소들을 꺼냈어요.

그 다음, 돌을 넣고 실로 꼬맸어요.

늑대는 우물가에 몸을 숙였다가 빠지고,

염소 가족은 행복하게 살았어요.

그러나 만약 아무 말도 하지않고 열어주지 않았다면,

이야기가 어떻게 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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