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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고르기를 읽고.. ( 6학년 3반 21번)
작성자 이예림 등록일 14.02.06 조회수 173

                                                                       아빠 고르기를 읽고..

갑자기 책을 읽고 싶은 날이였다. 어디 재밌는 책 없을까하고 책을 찾아보았다. 그 때 갑자기 내 눈에는 아빠 고르기라는 책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나는 망설임도 없이 그 책을 꺼내 읽기 시작하였다. 하늘에 사는 구름나그네와 친구들과 선녀들. 거기에서는 이 세상에 오려면 아빠를 골라야한다. 구름나그네는 아빠에 대한 별 생각도 없었고 이 세상에 올 마음도 없었다. 그래서 구름나그네와 친구들이 아빠애기를 할 때에 구름나그네는 어떤 아빠를 원하는지 말을 못하고 그런 아빠가 과연 좋을까? 이러면서 친구들과 아빠애기를 하였다. 그러나 구름나그네는 내가 어떤 아빠를 원하는지 몰라 친구들의 이야기에 그건 사소하다, 과연 그 아빠가 좋을까? , 난 모르겠다 라면서 이야기를 끝내고 싶어했다. 그런데 어느날이었다. 선녀가 아침에 구름나그네와 친구들 등등을 부르면서 아빠를 고르게 될 사람을 말하게 된다. 그때에 구름나그네만 빼고 구름나그네와 친한친구들은 아빠를 고르게 되었다. 구름나그네가 불안하였던건 그 때부터였다. 그래서 상담실에 있는 선녀를 만나 아빠를 고르고 싶다면서 난 갈 마음이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선녀는 아직은 아닌 듯하여 갈 마음이 된 것은 이러면서 설명을하자 구름나그네는 갈 마음이 된 것이 정확하게 알게되었다. 선녀도 그걸 아는지 아빠 고를 수 있는 사람 명단에 이름을 올려준다 하였다. 그로부터 3일 후 아빠 고르는 사람 중 구름나그네의 이름이 불렸다. 구름나그네와 같이 이름이 불린 사람은 아빠를 골라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녀를 뒤 따라가 이 세상에 있는 물건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구름나그네를 제일 먼저 데리고 아빠를 고르게 해 주었다. 그러자 구름나그네는 아빠를 고르기 시작하였다. 1번째, 2,3,4번째 아빠를 보여줬는데도 구름나그네는 아빠들 중 아직 맘에 드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자 휴지통을 발견하자 선녀에게 휴지통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그러자 선녀는 아빠 후보에서 탈락한 사람들을 거기에다 넣는다라고 하자 구름나그네는 휴지통을 클릭하여 후보에 탈락된 아빠중에 아이를 가지기 싫어하는 아빠를 클릭하고 대화를 하자 그 아빠는 아이를 가지는 것을 싫어한게 후회되 따로사는 아내에게 전화에 미안하다면 아이를 가지자고 한다. 구름나그네는 그 아빠가 맘에 들었는지 그 아빠를 정하고나서 이 세상에 오게되면서 하늘에 같이 있었던 친구들을 만나는 걸로 이야기는 끝이난다.

 

비록 이세상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쓴거지만 나도 저러면서 골랐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구름나그네가 고르지 않았던 1,2,3,4번째 아빠들은 아이를 진심으로 원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던 아빠들이였다.

그래서 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 부모님은 정말로 날 사랑하고 원하는지를..

내가 예상했던대로 우리 부모님은 정말로 날 사랑하고 원하였다. 이 책은 가족이 날 진정 사랑하는지 아니, 가족들의 사랑을 알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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