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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공주 (3-1 박한별)
작성자 심현경 등록일 13.08.20 조회수 200

  나는 처음에 무슨책을 읽을까 고민했는데 딱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바로 '엄지공주' 다.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 마음씨 착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부에겐 자식이 없어 슬펐다.   그러던 어느날 아주머니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 천사들이 나타났다. 

천사들은 작은 씨앗을 건네주었다.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그 씨앗을 잘 키웠다.  어느날 씨앗이 아주 예쁜 꽃이 됐는데 거기에 조그만 사람이 있었다.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그 조그만 사람을 엄지 공주라고 불럿다.   근데 그날 밤 아주머니가 창문을 열어놓고 계셨다.  그래서 그 창문을 통해 두꺼비 한 마리가 들어왔다.   자기 아들 색시로 삼을려고 데리고 갔는데 엄지공주는 두꺼비에게서  도망치다가 물고기, 나비, 풍뎅이에게 잡혔다.   엄지공주는 우연히 날개를 다친 제비를 치료해줘서 제비의 도움으로  남쪽나라로 가서  왕자와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생각과 느낌>

나는 엄지 공주처럼 조그만 아이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좀 마음이 바꼈다

그리고 엄지공주처럼 위험한 상황이 되면 무서울꺼 같은데 착한 마음씨로 제비를 치료해줘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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