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천여행 친척, 가족과 대천으로 가는 날이다 차에서 3시간 동안 운전해서 대천에 도착했다 대천의 날씨는 하늘에서 얼음이 떨어지는 것 같이 추웠기 때문에 바로 숙소로 들어갔다 숙소에서 짐을 내려놓고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해수욕장에는 고운모래와 탁 트인 바다와 수많은 갈매기들이 보였다 갈매기들에게 새우과자를 줬더니 날아오는 갈매기의 모습이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다음날 대천 보령 석탄박물관으로 갔다 석탄박물관에는 광부들과 그 당시 사람들이 썼던 도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석탄을 직접 밀어보는 게임도 있었는데 석탄은 조금도 밀리지 않았다 이렇게 무거운 걸 밀고 다니는 광부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집에 가야하는 시간이 왔다 아쉬움을 가득 안고 차에 타서 사촌과 작별인사를 나눈 뒤 다시 청주로 돌아왔다 다시 가고 싶을만큼 재밌었던 대천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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