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이란 말이 궁금해서 수곡동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숙골이라고 예전부터 골짜기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양쪽에 낮은 산이 있었으며 이곳으로 물이 흐른다고 합니다. 우리 수곡 4-1반은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처럼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방학식을 맞이하여 방학계획 세우기를 하였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했다. 미리 검사를 통해 시간을
조절하기도 하고 너무 게임만 있는 친구들은 독서와 공부 시간도 확보하게 하였다. 물론 엄청 저항하는 아이도 있었다.
'방학은 노는 거라고' ㅎ 하지만 절제 없이 놀면 그것도 문제가 되기에 나는 항상 방학계획을 세우게 한다.
계획대로만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것도 방학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