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이란 말이 궁금해서 수곡동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숙골이라고 예전부터 골짜기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양쪽에 낮은 산이 있었으며 이곳으로 물이 흐른다고 합니다. 우리 수곡 4-1반은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처럼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이들과 미술시간에 수묵 담채화를 했다. 이건 분명 중,고등학생 쯤 되어야 하는 것인데 교과서에 나와
하게 되었다. 먹물을 준비하라고 해놓고서도 불안했다. 역시나 바닥에 먹물 쫘~악. 그렇게 롤러코스터 같은
수묵 담채화가 끝났다. 그런데 아이들의 작품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정말 잘 그렸다. 왠만한 동양화
화가 보다 나은거 같다. 수묵담채화는 정말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