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이란 말이 궁금해서 수곡동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숙골이라고 예전부터 골짜기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양쪽에 낮은 산이 있었으며 이곳으로 물이 흐른다고 합니다. 우리 수곡 4-1반은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처럼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한마디로 엄청나다. 아이들이 심은 강낭콩이 저렇게 자라고 있다. 기적과 같다. 매일 아이들은 학교에 오면
강낭콩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제보다 자란 모습에 놀라곤한다. 사실 나도 엄청 놀랐다. 나중에 수확까지 할 수 있을거 같다.
매일 물을 주는 역할도 생겼고 삭막한 교실에 식물이 자란다는 것은 축복같은 일이다. 강낭콩을 매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