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박시우

이 책은 까만 얼굴을 가지 루비 브리지스라는 흑인이 직접 쓴 책이다

미국에서 흑인과 백인의 인종차별이 있었는데 1960년 미국에서 흑백 통합의 상징을 백인과 흑인의 통합교육을 실시하면서 흑인인 루비가 최초로 백인 전용 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여러 가지 겪은 이야기를 쓴 책이고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여섯 살 흑인 루비가 학교에 처음으로 등교하자 백인들은 등교를 거부하며 시위를 하기도 했다. 일년이나 되는 시간을 시위를 했다.

하지만 루비는 학교 가는걸 포기하지 않았다. 백인 친구들중 어느 누구도 루비와 같이 수업을 받으려 하지 않아 루비는 언제나 텅빈 교실에 헨리 선생님과 함께였다. 하지만 루비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헨리 선생님과 힘들고 어려운 것도 많았지만 꿋꿋하게 지냈다. 흑인과 백인을 분리해서 수업을 받아야한다고 시위하는 것 때문에 힘들고 속상한 적이 많았지만 1년동안 진심으로 대해준 헨리 선생님과 계속 수업을 했다.

나도 가끔씩 길을 지나가다 필리핀이나 베트남 사람들을 보며 쳐다보고 우리 나라 사람보다 못할꺼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을 피부색으로 차별하는게 얼마나 나쁜건지 알게 되었다. 내가 만약에 루비였다면 속상해서 학교에 가지 않았을텐데 루비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열심히 수업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