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온라인독후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지각대장 존을 읽고
작성자 김서현 등록일 17.08.19 조회수 71

 처음 보았을 때는 평범한 지각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읽어보니 내가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달랐다.

 존은 학교에 가던 도중 파도를 만나 학교에 지각하였다. 하지만 선생님은 존을 믿어주지 않고 벌을 내렸다. 나는 존이 참 불쌍하고, 벌을 내린 선생님이 나쁘다고 생각하였다. 내가 만약에 존이었다면 옷이 젖어 학교에 가지도 못했을 것이다.

 존은 털복숭이 고릴라에게 잡혀서 도와달라는 선생님을 보고 털복숭이 고릴라는 이 동네에 살지 않는다고 말하며 구해주지 않았다. 나는 그 장면을 보고 통쾌하다고 느꼈다. 선생님도 존을 믿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어른이 되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야 겠다.

이전글 작은 집 이야기를 읽고
다음글 루시의 작지않은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