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박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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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우연정 | 등록일 | 16.08.29 | 조회수 | 69 |
겨울이 오면 2학년 1반 14번 박 시 우 이 책은 호기심이 많은 아기 토끼 릴리가 숲속을 다니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를 배우고 여러 다른 동물들이 계절을 지내면서 어떻게 지내는지 볼 수 있는 책이다. 온몸이 부드러운 갈색 털로 덮인 릴리는 큼직하고 길쭉한 뒷발이 눈 올 때 사람들이 신는 덧신처럼 생겼다고 해서 ‘눈덧신 토끼’라고 불립니다. 릴리는 태어난지 여섯 달도 안 되었기에 처음 보는 것도, 처음 알게 되는 것도 많았습니다. 무슨 준비를 하는지 새들이 한데 모여 소란스럽습니다. 새들 은 겨울이 오기 때문에 서둘러 남쪽 나라고 가야 한다고 하는데...궁금해 하는 릴리에게 머리와 날개가 검게 빛나는 새가 대답해 줍니다. 겨울이 오기 때문에 서둘러 남쪽나라로 가야 한다고요. ‘겨울이 뭐지?’ 숲 속에도 여우나 부엉이처럼 위험한 동물들이 많지만, 릴리는 겨울에 대해서는 처음 들었어요. 다른 숲 속 마을 가족들도 몹시 분주합니다. 붉은날 다람쥐는 부지런히 버섯과 전나무 열매를 저장하고, 조그만 박새들은 씨앗과 열매를 나무껍질 안에 숨기고 있습니다. 다른 숲 속 마을 가족들도 몹시 분주합니다. 붉은날 다람쥐는 부지런히 버섯과 전나무 열매를 저장하고, 조그만 박새들은 씨앗과 열매를 나무껍질 안에 숨기고 있습니다. 모기 아주머니는 추위를 잘 견딜 수 있는 건강한 알을 낳기 위해서라며 뾰족한 침으로 릴리의 피를 얻어 가고, 애벌레는 몸을 실로 칭칭 감고 웅크릴 수 있는 안전한 곳을 찾아 기어갑니다. 겨울잠을 자야 한다며 회색빛 청개구리는 바위 아래 축축한 흙을 파고, 거북은 개울 바닥의 진흙 속에 몸을 감춥니다. 겨울이 대체 무엇이기에 이렇게들 부산한 것인지, 겨울은 어떻게 생겼는지 릴리는 정말 궁금합니다. 릴리라는 호기심 많은 토끼를 통해서 동물들이 어떻게 계절을 지내고 겨울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는지 알게 되었서 좋았다.우리 사람들도 봄이 되면 따뜻해지고, 여름이 되면 더워지고, 가을이 되면 시원해지고, 겨울이 되면 춥다는걸 느끼는데 동물들도 똑같이 느끼고 겨울을 준비 한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동물에 대해서 지식도 많이 알게 되었고 동물들은 사람들처럼 말은 못해도 똑똑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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