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원>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양'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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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지원 | 등록일 | 16.08.27 | 조회수 | 53 |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양'을 읽고 3학년 2반 노정원 이 책의 제목을 읽었을 때 늑대가 일곱 마리 아기양들을 잡아먹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나는 빨리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숲 속 가까운 곳에 엄마양이 일곱 마리 아기양과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엄마 양이 숲 속에 먹을 것을 구하러 가게 되었다. 그 때,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하지만 거친 목소리였기 때문에 늑대인 것을 알아챈 아기양들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늑대는 비누를 먹고 다시 집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시커멓고 커다란 손 때문에 늑대인 것을 알아챈 아기양들은 문을 열어주지 않고 늑대를 바보라고 놀렸다. 늑대는 밀가루를 손에 뿌리고 다시 한 번 집으로 찾아갔다. 늑대의 꾀에 속은 아기양들은 그만 문을 열어주고 말았다. 놀란 아기양들은 집안 곳곳에 숨었다. 하지만 늑대는 한마리씩 찾아내어 통째로 삼켰다. 아기양들의 집을 나온 늑대는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잠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엄마양은 엉망진창인 가구들 사이에서 울고 있는 막내 아기양을 발견했다. 엄마양은 가위로 늑대의 배를 잘라서 아기양들을 꺼낸 뒤, 돌들을 배에 채워넣고 실과 바늘로 다시 꿰맸다. 깨어난 늑대는 목이 말라서 우물로 갔다. 하지만, 배가 너무 무거워서 몸이 기울어 우물 속으로 빠졌다. 나는 늑대가 왜 아기양들을 통째로 삼켜버렸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소화가 잘 안될텐데.. 차라리 씹어 먹지... 그래도 늑대가 아기양들을 통째로 삼켜버린 덕분에 아기양들을 다시 꺼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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