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아저씨는 책을 아주 좋아해서 책을 다 보면 소금과 후추를 톡톡 뿌려 먹었다.

지식도 얻고 허기도 채우는 셈 이였다.

나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책을 책에서 봤다.

그러던 어느 날 가난한 여우 아저씨는 자신에 모든 가구를 다 전당포에 맡겼다.

여우 아저씨는 낡은 의자와 침대 밖에 없었다.

그러던 여우 아저씨는 돈이 없어 길거리에서 주는 전단지와 신문으로 생계를 이어 갔다.

어느 날 여우 아저씨는 도서관에서 책을 먹어 ‘도서관 출입금지’라는 벌을 받았다.

그러자 꾀가 많은 여우아저씨는 뚱뚱이 할머니 털모자를 빌려 쓰고‘길모퉁이 서점’을

털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14번째 책을 먹으려고 할 때 경찰에게 잡혀 감옥의 잡혔다.

감옥에 갇혀서 무려993쪽이나 되는 소설을 만들어 교도관도 놀라게 해 감옥에서 일찍

풀려났다.

그래서 교도관과 출판사를 만들었다. 서점을 털 때 조금 더 분장을 하면 안 들킬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출판사 책 뒤에 소금과 후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