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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와 엉큼이와 컴컴이'를 읽고(3-4)
작성자 염윤하 등록일 16.08.19 조회수 61

파란나라에 귀여운 꼬마요정 푸름이가살았습니다.

푸름이는 아빠심부름을 받고 노랑나라로 갔습니다.

반짝이아저씨는 파랑새를 받고 고맙다고 금화를 주었습니다.

파란나라로 가는 길에 힘들어서 잠시 쉬었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얘기하는 소리가들렸습니다.

잠시 뒤,검은 나라아이둘이 푸름이가 쉬고있던 곳을 지나쳤습니다.

한 아이가 푸름이를 노려봤지만, 금방 금화에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그러고는"안녕?나는엉큼이고 저기 있는애는컴컴이야.너는이름이뭐니?"라고 했습니다.

"으응나는 푸름이야"라고푸름이가 말하였습니다.

푸름이는 그냥 가고 싶었지만 자꾸 따라와서 꾀를 썼습니다. 아무거도모르고 뒤따라오던 엉큼이와 컴컴이는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다행히도 집에 무사히돌아왔습니다.

꾀를 써서 자신을 무사히 돌아온 푸름이가 대단하다.

아마 아빠도 이 이야기를 들으면 푸름이가 대견스럽다고 할 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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