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먹는 여우 "를 읽고

                                                                                                   지은이,그림:프란치스카 비어만

엄마와 도서관에가서 우연히 "책먹는여우"라는책을 보게되었다.                                                           가난한 여우는 책을 지독하게 좋아해서 다읽고 나면  소금과 후추를 뿌려 잘근잘근 씹어먹는답니다. 여우는 그날도 책을 먹고있었어요. 하지만 책은 무한으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책이다떨어졌어요. 그래서 더이상 먹을 책이없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몰래 후추와 소금을 뿌려 먹어치웠어요.하지만 그걸 들킨거예요. 그래서 여우는 더이상 도서관도 출입이 금지되었어요. 

그런데 몇일 후, 여우는 책을 많이먹을수 있는 유일한 도서관으로 아주무서운 차림을 하고 사람들에게 "여기에 책을 담아"라고 위협을 주었어요.감옥에 가게된 여우는 어떤 교도관의 도움으로 유명한 작가가 되었어요. 책을 읽을수 없는("독서절대금지"라는벌이내려졌기때문) 여우는 대신 책을 썻던거예요. 아주기발하죠??!       

여우는 무려 923쪽이나되는책을 썼답니다. 여우와 교도관은 부자가 되었어요.

근데 신기한점이있지않나요?  왜 여우는 책에 후추와 소금을 뿌려먹었을까요?

책을 읽을 때 자기방식의 양념이 필요하단걸 이"책먹는 여우"라는 책에서  잘표현해주는것같아요, 저는 이책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