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찾아서... |
|||||
---|---|---|---|---|---|
작성자 | 정세빈 | 등록일 | 16.01.24 | 조회수 | 64 |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평소에 나는 집에 재미있는 책이 많이 없던걸로 알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해서 읽게 되었다. 근데 나에게 이 책을 희미하면서도 인상깊었던 책이었다. 가난한 두 아이 중 간티라는 아이와 이모에게 버림받고 살로 앞이 안보이는 바차랑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었다. 바차의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독립운동을 하다가 죽을뻔 했는데 지금은 숲속에서 숨어 살고 계신다. 칸티는 가족이란 형 뿐인데 형이 바나나와 코코넛을 팔면서 돈을 겨우겨우 번다. 그런 두 아이가 만나서 바차의 고향으로 칸티와 함께 간다. 아버지가 계신다는 숲속에 들어가서 힘들게 모험을 하였다. 마침내 둘은 바차의 아버지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이 책이 인상깊었던 이유는 칸티와 바차는 힘들게 사는데 내가 얻는 것들은 너무 쉽게 얻어서 내가 운이 좋은 거구나하고 깨달았다. 왠지 내 과거에게 부끄러운 책이다. |
이전글 | "돌이와 두꺼비"를 읽고(4-1 최형규) |
---|---|
다음글 |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4학년 2반 박재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