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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마리를1천마리로 만든 사람4-5권명성
작성자 권명성 등록일 16.01.15 조회수 61

'현대'라고 하는 기업의 사장 정주영이라는 사람의 일생을 들여다 보자

정주영은1915년11월25일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에서 정봉식의 큰아들로 테어났다

아들 여섯의 딸 둘 가난한 집에 받아들로 태어난 그는 열 살떄 부터 농사일을 거들었다.그는 매우 부지런했다

정주영은 가난했지만 꿈이 커서 서울로 가서 돈을 벌러야겠다고 결심해서 소 한마리를 판 47전을 가지고 서울 생활을 시작해게 돼었어요.

그는 막벌이판을 돌아다니며 일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취직한 일자리는 쌀가게였어요

정주영은 열심히 일했고 성실함 하나만으로 주인에게 인정을 받았어요.

주인은 돈을 낭비하고 다니는 철없는 자기 아들 대신 성실하고 부지런한 그에게 쌀가게를 물려주었어요

쌀가게에서 번 돈으로 '아도 서비스'라는 자동차 정비 회사를 만들었어요

그는 많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다니게 될 거라 생각했고 그런 앞선 생각이 남들보다 빨리 자동차 사업에 뛰어들게 했어요

그러다 정비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이 실수로 불을 질러 옛날 그 귀한 차 값을 물어줘야 하는 그의 손해는 엄청난 것이었지요

빈대가 천장에서 떨어져 피를 뜯어먹는 것을 본 그는 자기도 끈기를 잃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한번은 겨울에 유엔군 묘지에 푸른 잔디로  뒤덮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보리싹을 옮겨다 심어 유엔군은 그가 하는 일이라면 모두 믿고 맡겼어요

그리고 자동차 만드는 회사를 차렸는데 처음에 만든 차는 '코로나'라는 차를 만들었는데 성능도 형편없고 잘 팔리지도 않고 공장에 홍수가 나 공장마저 물에 잠겼지요

사람들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불굴의 의지로 '포니'라는 차를 만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 아시아에서 두 번째 세계에서 열 여섯번쨰로 만들어진 자동차 모델이었답니다

정주영이 경제 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던 것은 그가 자기 이익만 생각하기 전에 다리나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공장을 짓는 등 당장 필요하지만 아무나 시작하기 어려운 일들을 해내며 우리나라의 발전과 현대의 발전에 도움을 준 것이죠

그가 해낸 일 중에 가장 위대한 일은 두 차례로 나뉘어 소 1천1마리를 2번에 걸쳐 북한에 보내고 금강산을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 일이지요

결국엔 그의 소 1마리가 1천마리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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