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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선물(2-1반 11번 허진영)
작성자 허진영 등록일 16.01.12 조회수 96

소원을 들어주는 선물을 읽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민재가 여동생 다솜이가 엄마, 아빠를 독차지 했다며 다솜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내가 다솜이였다면 민재 한테 속상했을 것 같다. 다솜이도 나 처럼 속상할 것 이다.

다솜이는 귀여울 것 같은데 민재는 싫어 하는 것 같다. 내가 이 책 속 주인공 민재 였다면 다솜이에게 잘 해 주었을 것 같은데 말이다.

또 현아라는 민재의 친구가 목거리 산에 가자고 해서 민재가 같이 버스를 타고 갔는데 목거리 산이 진짜 목걸이가 아니여서 재미있었다.

진짜로 우리 외갓집 시골에 목거리 산이 솟대를 가지고 있었다면 나도 그 산에 올라가서 소원을 빌고 싶다. 난 내가 힘이 세 지고 싶다는 것과 형이 빨리 낫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고 싶다.


글 : 김선희

그림 : 이상권

출판사 : 웅진푸른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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