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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허준 장규성
작성자 장규성 등록일 15.08.31 조회수 57

허준은 1546년 3월 5일 경기도양천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첩의 자식으로 태어났습니다.허준은벼슬을 하러 가는 아버지를 따라 평천도 용천으로 이사를 갔습니다.어려서부터 글공부를 무척 좋아하는 준이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보다는 혼자서 책읽기를 좋아했습니다. 준이는밤늦도록 책을 읽었습니다.아버지 허론은 밤늦도록 불이 켜진 준이의방을 볼 때마다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준이도 나이가들면서 자신의 처지를 깨달아 갔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허준은19살이되었습니다. 아버지 허론이 허준을불렀습니다. 허론은 허준에게 긴히 할 말이 있어서불렀습니다. 허론은 허준에게 오늘만큼은 아버지라고 불러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허론은 이제 여기를 떠나는게 어떻게 느냐고물어보았다. 허준은 영문을 몰라 되물었습니다.허론은 `네재주가 아까워서이니라`라고 말하였습니다.그리고 이곳에서는재주를 펼수없으니 산청으로 떠나라고하였습니다.그리고 허준과 어머니를 종문서에서 빼주었습니다.용천에서 출발할때는 가을이었지만 산청에 도착하였을땐 겨울이 되있었습니다. 허준은 우선    주막에서 하룻밤 머물며 지친 몸을 쉬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 어머니가 탈이 나고 말았습니다.어머니는 얼굴이 하애진 채 배를움켜쥐고, 다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나는 이제 죽을것같다. 허준은 발을 동동 구르면 애를태웠습니다 그 때, 주막집 아주머니가 방문을열고 이근방에 유의태라는 용한의원이 있으니가보라고하였습니다.유의태는 어머니를 진찰한뒤 침을놓았습니다.조금 뒤, 허준의 어머니는 시커먼 핏덩어리를토해냈습니다. 유의태는약 세첩을 지어주며 너무큰병은 아니니 괜찬네 라고 말하였다. 허준은 급한마음에 달려오긴 했지만 약값이 없었다.허준이 약값이 없다고말씀드리고 의원님 댁에서 일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날부터 허준은 유의태의 집에서 일을했습니다. 추운겨울이 지나고 봄이되었습니다. 허준은 유의태를 곁에서 지켜보면서 많은 것 을느꼇습니다. 유의태는 돈없이 찾아오는 환자를 정성껏 치료해주고 못 먹어서  병이 난 환자에게는 돈을 쥐어 주면서 몸조리를 할 수있게 했습니다. 허준은 그런 유의태를 존경하게 되었습니다.허준은 가슴속에서 유의태와 같은 의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허준은 가슴속에 품은 생각을 유의태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의원님 저도 의원님같은 휼륭한 의원이 되고싶습니다 저를 제자로 받아들여 주십시오. 유의태는 한찬동안 허준을 쳐다보다 굳게 다물고있던 입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어떤어려움이 있어라도 의술을 그만두지 않을수 있느냐라고   물어보았다. 허준은 목숨을 걸고 다짐하겟습니다라고 대답을하였습니다. 그날부터 허준은 유의태의 제자가 되었습니다.허준보고 약초를 캐 오라고시켯습니다. 유의태는 허준이 캐온 약초를 보고  불호령을 내렸습니다.의술은 정성이라고하고 허준이 캐 온 약초를보라고하고 다시캐오라고 하였습니다. 허준은 아무리 흔한 약초라도소중하게다루었다.유의태가 다음으로 시킨일은 약재 창고를관리하는일이었습니다 관리한지몇달이 지나니 허준은 많은약재의 일을 다외울수있게되었다. 그렇게 몇년이 흘러 허준은 29살이 되었습니다.유의태는 허준을보고 이제올해 과거시험이있으니 한성으로 가서과거시험을보라고하였습니다.부디떳떳한 의원이되라고 유의태가말하였습니다.허준은 장원으로 급제했습니다.내의원으로들어 갔습니다 허준의 실력과 이름은 나날이 높아져갔습니다. 그러자 다른의원들이 허준을 헐뜯었다 결국허준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혜민서로 쫒겨났습니다.그러나허준은 가난한 백성들을 돌볼수있게 된것을ㄹ 오히려 다행으로여겻습니다.허준의 이름은 백성들 사이에 널리퍼져 나갔습니다.허준은 환자들에게 간단한 진료법을 알려주었습니다.허준의 이름은 나날히높아져갔습니다.그러자 선조 임금은 허준을 다시내의원에서일하게 하였다.허준은 중국에서들어온 직맥에 대한 책을 우리 실정에 맞게 고쳐 써, 찬도방론맥결집성이라는 책으로 펴냈습니다. 이책은 진맥에 대한 교과서로 쓰이고있습니다.허준은1587년 어의가 되었습니다. 허준은 어의가 된지3년째되던1590년 온 나라에 천연두라는 돌림병이돌았습니다. 천연두가 궁궐까지번져 왕세자도 천연두에 결렸습니다. 허준은 연구한것을 바탕으로 왕제자의 병을 고쳤습니다.선조임금은 크게 기뻐하며 통정대부라는 양반만이 오를수있는 벼슬을받게되고 허준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1592년임진왜란이 일어났습니다.한성마저뺏길처지에 이르자 피난을갔습니다. 궁궐에서 불이났습니다 임금이 백성을 버리고 도망쳣다는 것을 알고 궁에불을 지른것이다.허준은 궁을바라보면 울었습니다 아까운책이탄다 라면서일본군은 쉬지않고 북쪽으로 밀고 올라왔습니다.그때 기쁜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바다에서 이순신장군이 이끄는 우리 수군이 일본수군을 크게이겼습니다.1593년 선조임금은 다시한성으로돌아왔습니다.그러던어느날이었습니다 허준은 남산골 근처를 걷고있울때, 한집에서 이상한소리들렸습니다. 허준을 삶자 허준을삶자 허준은 깜짝놀라 걸음을 멈추었다허준은 그집 마당으로 들어섰습니다. 허준은 무슨까닭으로 허준을 삶자고 하냐고물어봤더니 노인은 한숨섞인목소리로 아들하나를 얻었는데 전쟁통에 병에결려죽을날을 기다린다고말하였다. 그러자 허준은 노인의정성이 하늘을 감동시켜 여기로오게햇나보오 라면서 아들을 진찰해주었다. 1596년4월 허준은 선조임금에게 의학책을 만드는것을 허락해달라고 하였다.그렇게몇년이흘러 다시천연두가 퍼졌다. 언해두창집요와언해구급방책을 퍼졌습니다. 천연두에 걸린사람들이 이책을 읽고 목숨을 구했습니다.허준이의학책을만들기 시작한지 12년이 지나고 선조임금이병이 걸렸다.허준이 애써약을 만들었지만 선조임금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허준은 세상이 무너지는것만같았다.허준을미워하던 신하들이 광해군에게 허준에게 벌을내려야한다고 고집하였습니다. 광해군은처음에 왕세자였던 나를천연두에서 구해준사람 이니 벌을 내릴스 없다고하 였습니다. 하지만 신하들이 너무끈질겨서 관해군은 어쩔수 없이 허준에게 중도 부처라는 벌을내렸습니다. 허준은 조금도 실망하지 않고 책을 만드는데만 집중 하였습니다.1609년 허준은 1년9개월만에중도부터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듬해인1610년 8월   마침내 허준은 동의보감을 완성하였습니다 꼬박14년이걸린것입니다. 허준은 동의보감을 광해군에게 바쳤습니다.동의보감은 나라에 널리퍼졋습니다. 동의보감은 중국에있는 의학책을 보지않고 만들어낸것입니다. 중국에흙과기후가다르기때문입니다.1615년 허준은 심한병에 걸려 그만 자리에 눕고말았습니다 그해8월13일 동의보감을 어루만지며 숨을거두었습니다.나는 허준과 유의태를 보고 정말 착하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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