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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과학자 이휘소를 읽고 나서
작성자 박재현 등록일 15.08.17 조회수 69

나는 책꽂이를 이리저리 둘러보다 ' 한국의 과학자 이휘소 '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이휘소는 물리학자로서 여러 원자들을 연구하고 ' 전약 이론 ', 매혹입자에 대해서 논문을 써 발표하기도 했다. 가난했던 어린시절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1등으로 들어가 고2에 검정고시를 보아 대학에 유학까지 간 아주 훌륭한 물리학자이다. 뿐만 아니라 유학에 갔을 당시 교수들이 앞장서 추천장을 써 주기도 했다.

이휘소는 16살에 6.25 전쟁이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해 열심히 공부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집중하는 그 능력을 칭찬한다. 그리고 유학을 가서도 학비는 있었지만 생활비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7시 부터 5시 까지는 강의를 듣고 새벽1시까지는 숙제하고 남은 시간에는 생활비를 벌엇다. 하지만 생활비를 버는 순간에도 한 손으로는 일을 하고 한 손으로는 책을 가지고 다녔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 전약 이론 ' 을 발표하고 매혹 입자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셨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그의 학구열을 본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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