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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김남희(자전거 도둑을 읽고)
작성자 김남희 등록일 15.02.05 조회수 120

 나는 논술을 통하여 자전거 도둑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책을 처음 받았을 때는 내가 문학작품을 좋아하기도 하고 표지가 내가 사는 현재의 모습과 달라 새로워서 재미있을 것 같았다.

 자전거 도독의 주인공은 수남이다.수남이는 청계천 세운 상가 뒷길의 전기용품 도매상의 꼬마 점원이다.이 수남이는 주인 할아버지께 칭찬받는 것이 좋아서 매일 일찍 일어나서 일을 한다.어느 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수남이는 배달을 갔다.그런데 바람때문에 그 자전거가 쓰러져 한 신사의 차를 망가트렸다.그 신사는 차 망가트린 값을 내라고 하는데 수남이는 주변 사람들의 자전거를 갖고 그냥가라는 말과 돈을 지키기 위해 자전거를 들고 달렸다.그때 수남이는 죄책감이 아닌 쾌감을 느꼈다.가게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주인할아버지가 이 얘기를 듣고서 수남이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해 주셨다.그 날 밤 수남이는 누워서 생각했다.내가 잘한 짓이였을까 하고 말이다.수남이는 집을 나갔다가 도둑질을 하고 돌아와 교도서에 잡혀간 형처럼 나도 도둑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고 걱정을 했다.결국 수남이는 자신을 견해해줄 어른이 그리워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자전거 도둑이라는 책을 읽고서 자전거를 들고 쾌감을 느낀 수남이가 좀 원망스러웠었고 자전거를 갖고 도망친 수남이를 보고 자기 손해 않 난 것만 기뻐서 칭찬해주시는 주인 할아버지가 못났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요즘에는 물질만능주의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점을 사람들이 고치고 수남이의 양심있게 행동하는 모습을 본받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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