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충청북도 청주에 사는 임현석입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정약용 선생님께서 쓰신 편지 잘 읽었습니다. 제게 쓰신 것은 아니지만, 제가 선생님의 아들을 대신하듯이 읽어보니 정말 아들에 대한 사랑과 걱정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나오는 사자성어도 처음에는 뜻을 잘 몰랐지만, 편지를 읽으면서 잘 알게 되어 일반 지식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편지를 보며 감동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다산 정약용 선생님.

2015년 2월 5일

임현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