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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윤선민2
작성자 윤선민 등록일 15.02.05 조회수 104

갈매기의 꿈을 읽고 나서.

갈매기의 꿈은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당당하게 해나가는 꿈이 있는 갈매기 조나단에 대한 것이었다.

나는 그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나단이 정말 대단하고, 또 멋있다고 생각되었다.

이 많은 사람들중, 사람들의 비판과 눈길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마치 조나단처럼, 자신이 하고싶은것, 자신이 믿는 것, 그리고 자신의 꿈을 밀고 나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믿는 대로 행하고, 오히려 추방당하면서도 이런 잘못된 갈매기의 사회와 일상을 비난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다.

게다가, 조나단은 일명 '천국' 이라 생각되는 곳에서도, 자신이 있던 곳을 기억하며, 또 다시 돌아가서

갈매기들을 일깨워주려고 하였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조나단은 이 이야기를 읽고 있는 우리들도 깨웠는 지도 모르겠다.

일찌감치 자신의 꿈은 버리고 평범한 하루하루를 사는 우리도, 갈매기 사회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나름대로 꿈이란 것을, 소망이라는 것을 갖고 그것을 이루려고 할 때, 사회의 원동력

이 될것이란것. 그것만은 변함없을 것이란 것도 알려주었다.

그리고 난 그의 제자들도 본받고 싶었다.

조나단의 제자들은 조나단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어떤것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성격.

게다가 자신도 자신의 스승처럼 되고싶다는 일념 하나에, 자신의 불가능을 뛰어넘으려고도 했다.

그리고 조나단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했을때, 약간의 반대가 있었지만,

한마리도 빼짐없이 조나단을 따랐다.

스승의 대한 믿음을 절대로 버리지않고 간직하는 제자들을 보며, 그 스승의 그 제자라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으로, 조나단의 꿈은 우리 모두의 희망과 관련있지 않을까 싶다.

조나단의 날개가 우리의 희망의 날개가 될 수 있기를,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진심으로 소망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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