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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5-3손민서)
작성자 손민서 등록일 14.08.24 조회수 139
마지막이란 단어는 왠지 우울하거나 슬픈감정이 느껴지게 만든다.그래서 그런지 내가 읽은 책의 내용도 참 슬프게만 느껴진다.이 책의 주인공 존시는 폐렴을 앓고있는 약한 소녀다.존시는 살려는 의지를 갖지않고 창밖의 잎만 세기만한다.살고 싶어하는사람들쪽에서 보면 존시는 참 어리석다.그리곤 간호해 주는 친구 수우에게 자신은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거라는 말을 한다.그말을 들은 수우는 아랫층에 사는 화가 베어먼 노인에게 찾아가 이 이야기를 털어놓게 된다.그의 직업은 유명하지 않은 화가지만 , 베어먼 노인은 수우의 말을 듣고 존시를 위해 비 오는 날밤
그녀를 위해 담벼락에 절대 떨어지지않는 잎새를 그려넣었다.
다음 날 아침 베어먼 노인이 그려놓은 떨어지지 않는 잎새를 보고 존시는 기운을 내 점점 회복된다.하지만 비오는 날 잎새를 그린 베어먼 노인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이 책을 읽고 마지막 잎새라는 제목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결국은 마지막 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결말은 슬픔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아마도 이 책은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조금만 시련이 닥쳐도 쉽게 포기말고 좌절않는 강한 사람이 되라 라는것 같다.

희망을 잃어가는 존시를 위해 떨어지지 않는 잎새를 그리고 죽어간 베어먼 노인 처럼 자신만을 위하지 말고 좌절하는 다른 한 사람을 위해 한번쯤은 희생정신을 보여줄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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