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21번 윤도경 - 여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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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도경 | 등록일 | 14.08.24 | 조회수 | 143 |
주인공은 문예진이라는 여자아이인데 침대에 누워 책을 읽고 있을 때, 몇 장 읽지 않았는데 눈이 감겨서 불을 끄려고 가는데 가기가 귀찮아서 엄마보고 불좀 꺼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오지 않아서 자신이 전등불한테 꺼져라 꺼져라 해서 갑자기 전등불이 꺼졌다. 그때부터 문예진은 자신이 초능력자 라고 믿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불을 켜봤는데 불이 켜지면 자신은 진짜 초능력자라고 믿을것이라고 했다. 다음날 예진이가 불을 켜봤는데 불이 켜져서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며칠뒤에는 티눈이 생겨서 연필을 제대로 쥘 수가 없었다. 그리고 예진이는 자기가 초능력자인것을 믿고 또 주문을 외웠다. 이제부터 일주일 안에 티눈은 없어진다, 없어진다, 없어진다 라고 외웠다. 그리고 주문을 걸고나서 일주일째 되는 아침, 티눈은 없어졌다. 나는 또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예진이네 반에는 일규라는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불량배였다. 예진이는 일규에게 맞서기로 하였다. 예진이는 일규를 한대 퍽 쳤다. 그리고 며칠뒤에 예진이가 엄마보고 자신이 초능력자라고 하고 초능력자인 이유를 말해줬는데 예진이네 엄마가 배를쥐로 눈물까지 찔끔 흘리며 웃었다. 그 전등불 꺼진것은 전등불 수명이 다해서 집에 마침 새 전구가 있기에 바꾸어 끼웠고, 손가락 끝에 난 티눈은 밤마다 약을 발라주어서 다 낳은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저번에 예진이한테 맞은 일규는 예진이한테 첫눈에 반해서 편지를 보냈다. 토요일 오후 2시, 사거리에 있는 제과점에서 기다린다고 했다. 예진이한테 고백을 한것이였다. 만약 나온다면 일규랑 사귀는것이고 나오지 않는다면 깨끗이 잊고 세상에 예진이가 있다는것도 깨끗이 잊는다고 했다. 예진이는 토요일 정확히 오후 2시에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서있었다.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었는데 예진이는 건너지 않았다. 그때 맑은 하늘에 비가 내렸다. 여우비가 내렸다. 옆에 아저씨가 예진이보고 빨리 뛰라고 다 젖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예진이는 제과점으로 가버렸다.
느낀점- 예진이가 초능력자였다고 말한뒤 엄마가 그 이유들을 다 말했을때 엄청 웃겼고 일규가 예진이한테 편지를 보냈을때 너무 멋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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