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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전
작성자 장예희 등록일 14.08.19 조회수 138

옛날에 김전부부가 살았는데 아이를 갖지 못했다.

어느날 김전 아내는 달이 황금돼지로 변해 김전 아내에게  달려가는 꿈을 꾸었다.

김전아내는 김전에게 말하였더니 태몽을 꾼것 같다고 했다.

근데 이상하게 열달이 지났는데도 아기가 나오지 않았다.

김전아내의 꿈에 선녀가 나타나서 집안을 깨끗이 해놓으면 아기가 태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 다음날 김전이  집안을 깨끗이 해놓으니 아기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

아기의 이름을 숙향이라고 지었다.

숙향이 5살이 되어 사주를 보았더니 5살때 부모와 떨어지고 20년후에 다시 만난다고 했다.

말 그대로 오랑캐가 쳐들어와 부모랑 떨어졌다.

그러다 잠이 들었는데 꿈에 선녀가 내려와서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 부모님을 만날수가 있다고 하였다.

숙향은 20년이 지나고 죽을고비를 5번 넘기고 나니 숙향의 꿈에 이제 부모님을 만날수 있을 거라고 말하고 그 다음날 숙향은 부모님을 만났다.

나는 숙향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혼자 20년 동안 죽을 고비를 넘기면 혼자 지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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