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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작은 생물"을 읽고
작성자 박준상 등록일 14.08.18 조회수 135

 "내가 만난 작은 생물" 이라는 책을 읽었다. 왜냐하면 곤충을 알고 싶어서 읽어 보았다. 내용이 무지 흥미로웠다. 왜냐하면 장수풍댕이 사육기, 잠자리 전시회, 갯벌에 사는 작은 생물, 계곡에 사는 생물이다.

 장수풍댕이 사육기는 장수풍댕이를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딱이다. 나도 장수풍댕이를 키워보고 싶다. 알, 1령 애벌레, 2령 애벌레, 3령애벌레 초,중,말기가 있었다. 번데기도 있었다. 번데기 정말 징그러웠다. 그런데 마치 성충을 닮았다. 매우 신기하였다. 성충이 되고서 암수를 구분할 수 있다. 뿔의 유무에 따라 암수가 구분된다. 나도 키워봤었다. 하지만 한마리를 키웠는데 눈이 노랗게 되면서 죽었다.

 잠자리 전시회는 잠자리에게 관심있는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다. 근데 약간 지루하였다. 그다음은 갯벌에 사는 작은 생물이다. 갯벌에 사는 작은 생물은 바위에 많이 붙어있는 따개비, 바위 밑에 있는 징그러운 갯강구, 염분을 좋아하는 맛조개 등등이 있다. 거의다 자주 볼 수있다. 내가 몰랐던 갯강구를 알게되었다. 갯강구 사진을 보니 약간 바퀴벌레처럼 생겼다. 매우 징그러웠다.

 계곡에 사는 작은 생물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것도 있다. 1급수, 2급수, 3급수, 4급수가 있다. 1급수는 가장 깨끗한 물이다. 1급수에는 보통 버들치, 가재, 플라나리아 등이 있다. 2급수는 거의 우리가 수영하는 물이다. 사는 작은 생물은 꺽지라는 생물과 피라미가 산다. 물고기 이름치고는 깨끗한 곳에 산다. 3급수는 수돗물로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 물이다. 말하자면 식용 금지수다. 4급수는 말그대로 오물이다. 이 더러운 물에도 사는 작은 생물이 있다. 장구벌레, 실지렁이들이 있다. 이름도 더럽다. 자연 치고는...이 책을 읽고 작은 생물의 서식지, 효능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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