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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살이란 말로는 어려워 (14일 목) (3학년 3반)
작성자 임현지 등록일 14.08.17 조회수 152

뭐든 예쁜 언니처럼 되고싶은 12살 나리.

하지만 12살은 복잡하고 어렵다.

통통한 몸매의 스트레스, 내 맘을 몰라주는 단짝 친구, 원하지 않는 삼각관계,

사랑과 우정, 다이어트까지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내가 나리라면 어떨까, 여기 이 책에서 나리가 뺨을 맞는 장면이 나오는데,

난 그러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를 것 이다.

그리고는 내말만 하고 빨리 뛰어 가버릴 것 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 나리가 너무 불쌍했다.

왜 작가는 나리가 이렇게 불쌍한 주인공으로 만들었을까?

의문이 들었다.

기쁜 엔딩으로 끝났지만, 나리가 너무 불쌍했다.

*베낌, 수정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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