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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여왕 곱분이를 읽고
작성자 이경희 등록일 14.02.06 조회수 187

이 책은 부모님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두름박골에 살던 곱분이가 서울에 사는 우민이네 집으로 오게되었다. 그래서 우민이네 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곱분이가 사투리로 자기소개를 하자 반친구인 진철이가 놀렸다. 하지만 곱분이는 아랑곳하지않고 자기자리로 갔다. 곱분이는 수업시간외에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쉬는시간 종이 치자마자 운동장으로 뛰어나가 줄넘기를 하고 훌라후프도 돌리고 남자애들과 어울려 축구도 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과도 금방친해졌다. 하지만 학부모들이 곱분이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곱분이 때문에 아이들이 학원도 빠지고 노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됬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에 우민이와 곱분이 그리고 친구들은 피구를 하기로 했다.근데 진철이가 공을 던지다가 선을 밟았는데 곱분이가 그것을 봤다. 하지만 진철이가 계속 우겨서 결국에는 몸싸움을 하게되었다.지친 곱분이와 진철이는 싸움을 멈췄다. 그때 곱분이가 진철이의 옷에 묻은 흙을 털어주었다. 서로 화해를 하고 교실로 들어갔다. 어느날 곱분이의 친구인 혜지의 엄마가 학교로 찾아오셨다. 활발하지 않았던 혜지가 곱분이와 놀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곱분이가 좋은 애 인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곱분이와 친구들은 지금처럼 사이좋게 지냈다. 이 글을 읽고 느낀점은 곱분이가 의리있고 좋은 친구인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도 곱분이처럼 되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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