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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을 읽고(6학년1반21번)
작성자 이예림 등록일 14.02.06 조회수 172

 자전거 도둑이라는 책은 1970년대를 바탕으로 도시사람들의 물질만능주의를 이야기로 써낸 책이다.

 이 책에는 자전거 도둑, 달걀은 달걀로 갚으렴, 시인의 꿈, 옥상의 민들레꽃, 할머니는 우리편, 마지막 임금님 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중에서 내가 제일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자전거 도둑이다.

 수남이는 서울로 올라와서 전구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다. 주인집 할아버지께서 잘 대해 주시고 좋았다. 그러던 어느날 바람이 엄청 불던 날 수남이는 배달을 하고 오는 도중 어떤 차와 스쳤다. 그런데 아저씨가 차에 흠집이 생겼다고 5000원을 가지고 앞에 빌딩으로 오라고 했다. 아저씨가 가자마자 사람들이 자전거를 들고 도망가라고 했다. 결국 수남이는 자전거를 들고 왔는데 순간 경찰서로 끌려가던 수남이의 형이 생각났다. 수남이의 형은 서울에 올라가서 돈을 벌어온다고 했다가 돈을 벌지 못해서 결국 물건을 훔쳤다가 잡혀갔다. 아버지께서도 서울에 갈때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딴건 다 해도 도둑질만은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해버린 것이다. 그런데도 주인할아버지께서는 칭찬해주셨다. 수남이는 죄책감 때문에 결국 고향으로 짐을 싸고 갔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수남이가 자전거를 들고 도망갈 때 였다. 왜냐하면 자전거를 들고 도망갈때가 스릴있었기 때문이다. 이책을 보고 도둑질을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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