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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 있는 곳간(2-1 최형규)
작성자 최형규 등록일 14.02.06 조회수 185

속담에 '돈 한푼을 쥐면 손에서 땀이 난다.'는 속담이 있다. 그 뜻은 돈을 끔찍이 여기고 돈밖에 모른다

라는 뜻이다. 엣날에 돈밖에 모르는 한 사또가 있었다. 그러던 으나 날, 잠을 자고있는 사또에게 저승

사자가 나타났다. 평소에 사또는 욕심이 아주 많고 남에게 배풀줄 몰랐다. 갑자기 저승으로 온 사또는

염라대왕께 살려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살려줘서 고맙다고한 사또는 저승사자가 요구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노잣돈을 달라고 했다. 돈이 없는 사또는 자신의 곳간에 가 보았다. 텅텅 비어있었다.

저승사자는 말했다. "사람들은 착한일을 하면 곳간이 곳식들로 쌓이지만 당신은 착한일을 안했기

때문에 곳간이 텅텅 비인 것이네"그래서 덕진이의 곳간에서 곡식300석을 사또에게 건네준다.

사또는 덕진이에게 갚았다. 하지만 덕진이는 받지 않고 강에 다리를 짓겠다고 말한다.

덕진이는 재료를 사서 다리를 만들었다. 그래서 그 다리 이름을 덕진 다리라고 했다.

나는 절대 욕심 많은 사또처럼 살기는 싫다.  나는 사또말고 덕진이처럼 살고싶다.

왜냐하면 덕진이는 받은 것을 마을 사람들이 편하게 다리를 지어주고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공짜로 밥을 주어서 나는 너~무 너무 감동받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덕진이는 더 착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나도 덕진이처럼 착하게 살아서 마을에서 유명하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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