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로 곤충기를 읽고

파브로 곤충기라는 이 책은 여러곤충들의 삶을 나타낸 이야기이다. 이 책은 파브르라는 사람이 1878년부터 1907년까지 30여 년간 쓴 곤충기 중에서 내용만 간략하게 간추려서 나타난 책이다.

비록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는데 책을 다 완성을 못하시고 건강이 악화되어서 연구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는 메모가 적혀있다. 그래도 파브로 곤충기라는 책을 읽고 나서 여러가지의 곤충에 대해 알게되었다. 곤충에겐 흥미가 없었으므로 곤충에 대해 아는 지식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읽으면서도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다. 그닥 지루하다고 느끼지도 않았던 책이었다. 내용이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평소 징그럽게만 생각했던 벌레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보였던 계기가 된것 같아 뜻깊었던 책으로 기억에 남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