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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위인전을 읽고 (6학년 3반 유형경)
작성자 유형경 등록일 14.02.05 조회수 190

이태영 위인전을 읽고나서..

 

이태영은 여렸을 때 어른들이 아들만 귀하다고 하는것에 의문점을 갖고 웅변대회에 나갔다. 그 일을 계기로 변호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평양에 가서 공부를 해서 이화여자전문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법학과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가사과에 들어갔다. 4학년이 되었을 때 조선중앙일보에서 하는 웅변대회에서 '인형의 집'이라는 작품을 빗대어 여성들도 남성들과 같이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했고 1등을 차지했다. 그리고는 정일형이라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했고 법학과에서도 여학생을 뽑아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을 했다. 서른셋의 최초의 법학과 여대생이 되었다. 6.25전쟁 때문에 부산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해 고등 고시에 합격해 첫 여성 변호사가 되었다. 그리고는 남성들 위주의 가정법의 문제점을 이야기했지만 대법원장은 그 말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강연회를 여는 등 가족법을 바꾸는데 평생을 바쳤다. 마침내 국회에서는 가족법을 고친다고 했고 이태영은 할머니가 되어서도 박사 논문을 썼다. 또 사람들에게 자유와 평등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태영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만들었고 아시아의 노벨 평화상 막사이사이상을 받았다. 이태영 변호사가 있었기에 지금 우리나라에서 여자들이 평등한 삶을 살고 있는것 같아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또 나도 이태영 변호사처럼 힘이 없는 소수자들을 위해 불평등한 것들을 바꾸는 데 힘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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