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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에 가다가_신지윤
작성자 류승범 등록일 14.02.05 조회수 170

 오늘 참이는 혼자 할머니네 집에 간다. 가는길에 물웅덩이에 빠져있는 다람쥐 3마리를 구해주었더니 알밤 3개를 주었다. 진 흙길에서 두더지가 울고있어 왜 우냐고 물었더니 누가 집을 망가뜨리고 갔다고 했다. 그래서 참이는 두더지 집을 고쳐주었다. 그랬더니 두더지가 고구마 3개를 주었다. 숲에서 딱따구리가 나무줄기에 묶여있는 딱따구리 4마리를 풀어주었더니 고맙다고 다래 4개를 주었다. 꽃밭을 지나가는데 가시에 찔려 아파하는 맷돼지 1마리가 있었다.그래서 가서 가시를 빼줬더니 고맙다며 꽃 한송이를 주었다. 그러고나서 참이는 동물들이 준 과일과 꽃을 들고 할머니집으로 가는 길에 호랑이 한마리를 만났다. 호랑이가 참이를 잡아먹으려고 입을 벌리자 참이가 집을 고쳐줬던 두더지 두마리가 나타나 호랑이에게 흙을 마구 뿌렸다. 그러자 호랑이는 눈이 아파 펄쩍펄쩍 뛰었다. 호랑이는 눈이 아픈것을 꾹 참고 다시 참이에게 달려들었다. 그러자 물웅덩이에서 구해준 다람쥐 세마리가 나무위에서 호랑이에게 밤송이를 마구 던졌다.밤송이에 맞은 호랑이는 따가웠지만 참고 다시 있는 힘을 다해 참이에게 달려들었다. 바로 그때 딱따구리 네마리가 나타나 마구 쪼았다. 호랑이가 연거푸 당하자 온몸에 힘이 바져 비틀거리고 있었는데 그때 맷돼지가 나타나 호랑이를 강물로 받아버렸다. 호랑이가 강물에 빠져 쓸려내려가고 참이는 동물들에게 고맙다고 할머니집에 같이가자고 그랬다. 할머니집에 도착한 참이는 오는동안 있었던 일들을 할머니께 말하고 할머니께서 차려주신 음식과 동물들이 준 음식을 같이 차려먹었다.

 참이는 할머니집에 가는길에 만난 어려움에 처한 동물들을 그냥 지나치지않고 도와주었다. 나도 참이처럼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않고 도와줘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참이처럼 착한 마음을가진 아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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