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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김유라
작성자 김유라 등록일 14.02.05 조회수 180

[단군은 어떻게 살았을까]

이 책은 어릴 때 읽던 단군이야기와는 약간 다르게 수준이 조금 높고 더 자세한 내용이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을 때 옛문자를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하였는데 그 문자가 단군 조선시대에 쓰이던 가림토이다. 가림토 문자가 한글을 만드는데 바탕이 되었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다. 이책을 읽기 전에는 그냥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만들었다는 것까지만 알았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단군조선시대에는 우리가 알고있던 것보다  빨리 나온 것들이 있다. 어른들이 드시는 술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돈도 오사구 단군 임금이 물물교환은 불편하다며 조개껍데기에 구멍을 뚫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도해 단군 임금이였을 때는 양우계라는 측우기와 측풍계라는 풍향계, 황룡선이라는 무역선 등 많은 과학적 기계를 개발하였다.

총 30명의 단군임금들 모두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많은 것을 개발하고 노력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지금시대와 단군조선시대와의 차이점을 중간중간 소개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역사책이지만 독후감을 쓰며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어 많이 어렵진 않았던 것 같다. 단군이 살던 시대에 대해 알고싶다면 이 책을 읽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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