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나라 노란추장은 한상기 박사의 노력에 대해 나타나 있는 책이다.

한상기 박사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의 요청을 거절하고 나이지리아에 있는 국제 열대농업 연구소로 떠났다.

아프리카에서 한상기 박사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주식인 카사바, 얌, 고구마, 바나나 등을 연구하여 병충해에 강하고 잘 자라는 품종으로 개량했다. 1973년 콩고에서 번지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을 기아에 내몬 무서운 면충을 연구한 끝에 천적 기생충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내기도 하였고, 1983년에는 나이지리아의 대표적인 부족 가운데 하나인 요루바족의 추장으로 추대 받는 영예를 누리기도 하였다.

교과서에도 나왔었지만 다시 한 번 한상기 박사에 대한 글을 보니 더욱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도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을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