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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를 읽고 (6-4 최효주)
작성자 최효주 등록일 14.02.02 조회수 181
 이 책은 엄마가 저번에 읽으라고 사주신 책인데 방학숙제로 '3시간동안 책만 읽기' 를 할때

다 못읽었던 이 책을 읽기로 해서 읽었다.

다움이는 2년동안 백혈병을 앓고있다. 다움이가 있는 병실의 아이들 중

동갑내기 친구인 성호는 다움이보다 머리가 나빠서 체스를 알려줘도 말 옮기는 법도 모르고

체스보다 더 쉬운 해적선 레고도 난파선으로 만들어버린다.

다움이는는 공부도 못하고 머리도 나쁜 성호한테 부러운게 딱 하나 있다.

성격도 자상하고 마음씨도 예쁜 성호의 엄마가 가장 부럽다.

다움이의 엄마는 아빠와 예전에 그림을 가르쳐주던 선생님과 사랑에 빠져서 아빠와 이혼하고

프랑스로 갔다. 그래서 다움이는 자상한 성호의 엄마를 부러워한다.

새벽에 성호가 입에 거품을 물고 발작을 일으켜 응급실로 실려갔다.

며칠 내내 성호가 안보이다 어느날 성호의 엄마가 다움이를 찾아와 성호가 가장 아끼던

해적선 레고를 주며 성호가 다움이한테 주는 선물이라고 했다.

다움이의 백혈병이 점점 심해져 골수이식을 해야되는데 가난한 가정환경때문에

힘들어할때 아빠는 다움이의 엄마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엄마를 찾아가 다움이의 사정을

이야기 했지만 다움이의 엄마는 다움이를 만날 생각이 없는것 같았다.

다움이의 아빠는 다움이에게 몇일동안이라도 병원에서 나와 다움이와 행복하게 지내보고 싶어서

퇴원을 하여 아빠 차를 타고 놀러가는 도중 한 할아버지를 만나 할아버지가 사시는 산에서

잠시 요양을 하며 건강이 눈에 띄게 아주 좋아졌는데 갑자기 백혈병이 재발하여 병원에 갔다.

다움이의 엄마가 급하게 찾아와 다움이의 골수와 완벽히 일치하는 사람을 찾았다고 했다.

이 책을 읽고 난 아무런 병이 없다는 것에 감사하고, 엄마가 옆에서 날 지켜주고있다는 것에

고마워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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