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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6반 18번 박지윤(기찻길의 아이들을 읽고)
작성자 박지윤 등록일 14.01.27 조회수 181

           기찻길의 아이들을 읽고나서

  이 책은 이디서 네스빗의 기찻길의 아이들이라는 책이다. 책장에서 어떤책을 고를까 하다가 제목이 눈에 띄고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게 되었다.

  어느 날, 공무원인 아버지가 스파이로 누명을 쓰면서 감옥에 갇혔다. 그래서 세 아이들은 엄마를 따라서 기찻길 옆에 초라하고 작은 집에서 살게 된다. 버터도 석탄도 부족해 아껴쓸 정도로 힘들고 가난한 생활을 한다. 그렇지만 세 아이들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낯선 환경을 잘 극복하여 나갔다.

  집주변에는 기찻길이 있어 놀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한 아이들은 이곳에서 놀면서 맨날 오가는 늙은 노신사와 또 역장과도 친한 사이가 된다.

  기찻길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또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세 아이들은 점점 더 자라게 되고, 기찻길에서 위험한 일이지만 용기있는 행동으로 위기에 처했던 사람들도 구하며 힘들고 험란한 일이 많이 있어도 항상 즐겁고 명랑하게 자랐다.

  이 책은 여러가지 사건들이 계속 나와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힘을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배려하고 사랑을 베푸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나도 이 점들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사람들도 이 책을 읽고 행복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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