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책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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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신우 | 등록일 | 14.01.24 | 조회수 | 177 |
강아지는 태어나자마자 엄마 개의 품을 찾는다. 그런 강아지를 엄마개는 핥아주며 보호한다. 개는 냄새를 잘 맡는다. 작은 소리도 잘 듣는다. 달리기도 잘 한다. 하지만 개의 눈은 사람처럼 보지 못하고 흑백사진처럼 보는 듯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을 도와주는 개가 나는 너무 좋다. 앞이 안보이는 사람에겐 길을 안내해 주고 사람이 다쳐 눈길에 쓰러져 있어도 냄새와 소리로 잘 찾아낸다.경찰들을 도와주는 개도 너무 신기하다. 우리집에도 이렇게 멋진 개 한마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엄마는 개가 싫다고 해 속상하다. 나는 개 한마리만 키웠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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