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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책을 읽고
작성자 유신우 등록일 14.01.24 조회수 177

엄마는 매일 바쁘다. 밥, 설겆이, 빨래, 청소를 매일 하면서 회사까지 다니신다. 그렇게 바쁜 엄마를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아빠도 아이들도 엄마께 해달라는 것만 많다. 엄마는 참고 참다 화가나 집을 나가고 엄마가 없는 집은 엉망이 된다. 그리고 아빠와 아이들은 엄마가 없는 집에서 돼지처럼 생활하며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마침내 엄마가 돌아왔을 때 아빠와 아이들은 예전과 다르게 엄마의 일을 도와주며 행복하게 살게 된다. 우리 엄마도 너무 바쁜 것 같다. 나도 엄마를 많이 도와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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