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스무 살을 만나다는 대학을 진학하는 대신 아시아 8개국을 170일 동안 여행하기를 선택한 스무 살의 소녀 김다은의 여행서로, 여행길에서 만난 스무 살들의 꿈을 인터뷰한 내용들을 담아냈다. 대학은 더 큰 공부를 위한 것이고, 꼭 가고 싶을 때 가겠다고 마음먹은 저자는 여행을 통해 스스로의 길을 찾아 나섰다. 세상의 스무 살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여행길의 스무 살들에게 물어봤다. 저자는 일본, 필리핀,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총 8개국을 170일 동안 다녔다. 동티모르에서는 여행생활자로 머물기도 하고,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가서 공정여행에 대해 생각하다 뜨거운 해변에서 혼란스러워하기도 하고, 메솟에서는 버마 난민들에 대한 실상을 보기도 했다. 꿈을 좇는 것을 어렵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세상 사람들 말을 뒤로하고 세상의 스무 살을 만나 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꿈이야 말로 살아가기 위한 가장 큰 원동력임을 확인한다.나는 이 책을 우연히 형아 학교에 갔을때 처음 접하게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과연 내가20살때 무엇을 하며 어떻게 지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것 같다. 이 책을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하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모르고있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해 주고싶다. 이 책을 읽고 꿈의중요성 그리고 자신의 꿈을 정해보면 참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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