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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5학년 1반 서한경)
작성자 서한경 등록일 13.08.25 조회수 189

보물섬

영국의 한 마을에는 짐이라는 아이와 아이의 가족이 운영하는 여인숙이 있다. 이 여인숙에 어느 날 한 선장이 묵게 된다. 얼마 후 눈이 보이지 않는 장님이 찾아 와서 선장이 있는지 물어본다. 선장은 그 장님을 보자마자 기절하고 죽고 만다. 선장이 죽고 나자 짐과 엄마는 낡은 궤짝에 있는 종이 꾸러미와 금화 주머니를 들고 도망친다. 짐이 들고 온 종이 꾸러미는 보물지도였다. 그 지도를 가지고 트렐로니와 의사 리브시는 함께 항해를 떠난다. 항해를 하는 중 짐은 요리사 실버가 나쁜 마음을 먹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짐과 일행은 이들과 함께 할 수 없음을 알고 섬에 도착해 도망을 간다. 벤건의 도움으로 보물을 찾게 되고 해적들을 피해 무사히 섬을 빠져 나오게 된다. 이 책은 어렸을 때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그런데 이번 방학에 우연히 다시 읽게 되었다. 읽을수록 어렸을 때 기억이 났다. 용감한 짐의 모습이 얼마나 멋지고 씩씩해 보였는지 나와 너무나 비교가 되었다. 나는 겁이 많다. 만약 내가 이런 상황이 된다면 짐처럼 용기를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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