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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지갑에 구멍났나? (6-3 21번 이예림)
작성자 이예림 등록일 13.08.25 조회수 207

  용돈 지갑에 구멍났나? 를 읽고

 

이 책을 선물로 받게 되어 한 번 읽게 되었다. 표지와 제목이 재밌게 표현되어 책을 펴고 책에 빠지기 시작하였다. 주인공은 용돈을 헤프게 쓰는 지혁이와 지윤이였다. 친구인 유나가 용돈을 받아 스티커를 사는 것을 보았다. 지혁이와 지윤이는 그런 유나가 부러워 집에 가 어머니께 용돈을 달라고 떼를 썻다. 어머니께서는 결국엔 일주일 용돈 3000원을 주기로 하셨다. 지혁이와 지윤이는 용돈을 받자마자 용돈을 썻다. 나는 그걸 보고 용돈을 헤프게 쓰다간 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역시나 나의 예상은 맞았다. 지혁이와 지윤이는 친구 생일파티 초대장을 받았다. 그러나 지혁이는 용돈이 없어 자신의 선물을 주었다. 그걸 들키고만 지혁이는 생일파티에서 쫓겨났다. 지혁이가 용돈을 받으려고 설거지를 하다 접시를 깨트리자 다음 주 용돈이 없게 되었다. 용돈이 없어 사고싶은 걸 못 사게 되었다. 어느날 지윤이와 지혁이는 이백살이 넘은 은행나무에게로 가 용돈을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그러자 빨려 들어가게 되더니 돈을 가지고 모험이 시작되었다. 가는 곳 곳 마다 해방꾼들이 있어 돈을 쓰게 되었지만 끝까지 돈을 쓰지는 않았다. 지윤이와 지혁이는 이번 일로 용돈을 헤프게 써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용돈을 아껴썼다. 나는 이 책을 보고 용돈을 헤프게 쓰지말고 진짜로 내 자신에게 이 물건이 필요한가를 생각해서 돈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용돈을 헤프게 쓰지 말자라는 교훈이 이 책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용돈을 절약해서 쓰고 지나친 소비와 절약이 아닌 적당한 소비와 절약을 하는 내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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